2015-06-01
더위가 성큼다가오는 5월.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2전이 이번에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기는 강력한 고성능 슈퍼카들이 경쟁하는 GT 아시아와 각종 자동차 프로그램에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경욱 선수가 출전한 아우디 R8 LMS컵,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 최명길선수가 출전한 포르쉐 카레라컵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FOS) 2015와 함께 열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경기는 도요타 86과 쉐보레 아베오 총 45대 한꺼번에 출발하는 통합전으로 진행되며 더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탠딩 스타트와 달리 연습주행 이후 바로 출발하는 롤링 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추월과 역전이 거듭되며 다이나믹하고 스릴있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한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2015는 단순한 레이스 진행에 그치지 않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핸즈코퍼레이션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여 핸즈 모터스포츠 전속 모델들의 포토타임과 다양한 이벤트, 사은품을 제공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썼다. 여기에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후원 업체들도 다양한 홍보 부스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를 지켜본 승현창 회장님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가 AFOS라는 국제 대회와 함께 열려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더불어 "6월에 펼쳐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3전은 더욱 다양한 내용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3전은 오는 6월 27일과 2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가 계속될 수록 그 수준을 높여가고 있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다음 대회도 과연 어떤 재미와 감동을 우리에게 전할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