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SF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테크니컬 스폰서 활동을 시작으로 자동차 튜닝
문화의 중심을 이어가고있는 핸즈에서 이번에는 직접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개최했다.
모터스포츠 문화의 대중화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2015년 3월 2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단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원 메이크 레이스이다.
스포츠 쿠페로 명성이 높은 토요타 86으로만 구성된 토요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작은
차제에 터보 엔진을 얹은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새로운 레이스를 경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개막전 경기에서는 토요타 86 총 25대, 아베오 총 20대가 출전하여 치열한 레이스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1전 경기에서 토요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에서는 스토머레이싱팀 김병찬
선수가,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에서는 김대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 86 : 1위 스토머레이싱팀 김병찬, 2위 팀 프로그 권형진, 3위 레이싱인모션 마틴
에드워드 베리)
(쉐보레 아베오 : 1위 개인 김대규, 2위 영모터스 홍성규, 3위 메간레이싱 노동기)
레이싱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일반인들이 트랙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트랙데이와 공연 행사 (비보이 공연, 댄스팀, 인디밴드 공연, 걸그룹 공연) 등이 함께 어
우러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8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핸즈
는 대한민국 자동차 휠 산업은 물론 자동차 튜닝 문화까지 주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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